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10주만에 상승반전했다.
리얼미터는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1.2%포인트 오른 45.6%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반면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1%포인트 내린 50.1%로 집계됐다.
그러나 3주 연속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 다만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4.5%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모름·무응답은 1.0%포인트 오른 4.3%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9%, 미래통합당 32.6%, 정의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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