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은 30일 권력기관 개혁의 일환으로 국가정보원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개칭하는 데 대해 합의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 후 취재진과 만나 국정원 개칭에 대해 “효율성을 강화하며 정치관여는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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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관련 법안은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준 기자 dn1114@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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