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103명 중 41명(39.8%)이 '다주택자'로 밝혀지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어제(28일) 촌평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본인 페이스북에 "이러니 싸움을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꼬집으며 "앞으로 부동산으로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은 사람들은 처음부터 공천에서 배제하거나, 아니면 시세차익의 사회적 환원을 조건으로 공천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공익을 위해 일하려는 사람들은 스스로 공적 정신을 증명해야 한다"며 "통합당에서 이를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한다. 보수가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같은 날 종로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