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김 모 씨가 월북하던 정황이 감시장비에 포착돼 군 당국이 정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감시장비에 찍혔는데도 월북을 저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박한기 합참의장은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 오늘부터 분양가 상한제 시행…현장 대혼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지자체 심사를 받아야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는데, 재건축·재개발 현장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 국토위·기재위 소속 1/3이 '다주택 의원'
부동산 정책을 결정하는 국회 국토위와 기재위 소속 의원 3분의 1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실련 조사 결과 통합당 소속 다주택자 41명 중 10명이, 민주당에선 다주택자 42명 중 6명이 국토위와 기재위 소속입니다.
▶ 정부안보다 강수…이재명 "다주택 처분하라"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등에게 "실거주용을 뺀 모든 주택을 처분하라"고 권고했습니다.
2급 이상 공직자에게 권고한 정부안보다 더 강력합니다.
▶ 아베 아닌가?…민간 조형물에 발끈한 일본
일본 정부가 강원도 평창의 한 식물원에 있는 소녀상 앞에 무릎을 꿇은 남성 동상이 아베 총리가 아니냐며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식물원 측은 누굴 특정해서 만든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