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별도 취임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통일부는 27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제에서 "오늘 오후 2시에 정부 서울청사에 출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 장관은 이날 취임식을 열지 않고 곧바로 업무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
이어 이날 오전 11시 45분 문재인 대통령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