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성폭행 혐의 구속영장도 발부…헤엄쳐 월북
월북한 것으로 알려진 탈북민이 지난달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구속영장도 발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상보다는 해상으로 월북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오늘 박지원 청문회…대북관·학력 의혹 쟁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박 후보자의 대북관과 학력위조 의혹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 집값 잡히나…이번 주 주택공급 방안 발표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합니다.
아파트를 어디에, 얼마나 더 짓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외국인 코로나 환자 치료비 본인 부담"
정세균 국무총리가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치료비를 본인이 내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유입 외국인 확진자 증가로 우리 의료체계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 오늘 전국에 장맛비…충북과 남부에 폭우
기록적인 폭우로 복구가 한창인 부산에 또다시 큰 비가 예보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북과 남부엔 최고 200㎜ 이상,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