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24일)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직전분기 대비 -3.3%를 기록한 것에 대해 "우리는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국민의 노력으로 민간 소비가 늘고 정부 소비도 순성장을 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수출이 16.2% 감소해 결과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그나마 선방한 결과지만 이 결과로 국민이 겪는 경제적인
이 대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전날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 "어제 청문회를 보면서 어이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할 말은 많은데 야당의 입장도 있고 하니 말을 삼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