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2일)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사실은 솔직히 말씀드려 창피스러운 일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수돗물 유충' 사태가 시작된 인천 공촌정수장 현장 점검에서 인천시 관계자들을 향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인천시는 이미 황토물(붉은 수돗물)이 나온다고 해서 돈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유충이 전국 일곱 군데 (정수장에서) 발견됐는데도 환경부나 인천시에선 불안을 해소할 대책을 아직 속 시원히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