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용인 물류창고 화재 5명 사망…오늘 현장감식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가 난 지 석 달도 안 돼 용인의 한 물류창고에서도 큰불이 나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지하 4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현장감식을 진행합니다.

▶ 전국 정수장 7곳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
전국에서 유충이 발견된 정수장이 7곳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정수장은 활성탄지가 설치된 곳인데 활성탄 설치 정수장은 보통 열린 구조여서 해충이 알을 부화시키기 좋은 환경입니다.

▶ "이르면 다음 주 청와대 고위 참모 교체"
청와대가 이르면 다음 주 일부 수석과 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를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정책 혼선 등으로 여론이 안 좋아지자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보입니다.

▶ 녹취록 전문 공개…검찰 "일부 내용 누락"
구속된 채널A 전 기자 측이 한동훈 검사장과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면서, 공모 의혹에 대해서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일부 내용이 빠졌다"고 공개 지적했습니다.

▶ [단독] 장롱 속 영아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서울의 한 주택 장롱 안에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살던 생모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