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선 이낙연 의원은 21일 행정수도 이전 논란과 관련 "전면적인 행정수도 이전을 목표로 두고 여야 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헌재가 관습 헌법을 들어 행정수도가 옳지 않는다고 한 게 2004년으로 16년 전이다. 당시 관습 헌법이라는 논리가 이상하지 않으냐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야가 합의해 추진한다면 다른 판단(행정수도)의 가능성이 있다. 모든 것
전날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을 한 이 의원은 광주에 이어 22일 강원 춘천, 23일 인천, 24일 제주 등을 돌며 지역 민심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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