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국민참여 펀드를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디지털뉴딜 분과위원장인 이광재 의원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비공개 토론에서 이런 의견을 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15일 전했다.
이날 토론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 펀드를 통해 국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민간이 스스로 창의적 사업계획을 만들어 제시
문 대통령은 이런 아이디어를 듣고 "서로 지혜를 모아 한국판 뉴딜을 힘차게 추진하길 바란다"며 "더 대담한 실험 같은 것도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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