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봉 두드리는 정세균 국무총리 / 사진=연합뉴스 |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시행에 대한 협조를 오늘(14일) 부탁했습니다.
정 총리는 공수처법 시행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공수처가 하루속히 문을 열고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수처가 출범하려면 공수처장이 임명돼야 하고 후속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2월 공수처 설립준비단을 발족, 관련 법령 정비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선 "최저임금위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와 고용 상황, 노동자의 생활 안정, 현장 수용성 등을 종합 고려해 쉽지 않은 결정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