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압박을 두고 "거의 깡패 같은 짓"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무슨 수사지휘를 수용하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으라고 할 권한이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윤 총장) 임면권자가 대통령이니 필
주 원내대표는 당 차원에서 조만간 추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후 72시간 안에 표결하지 않으면 폐기되는 점을 고려해 발의 시기를 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