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기자-검찰 공모의혹 사건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를 수용할지가 오늘 결정됩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열고 추 장관의 수사지휘 수용 여부 등을 논의합니다.
▶ "투기성 보유자 부담 강화…주택 공급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생애 최초 특별공급 물량을 늘리고, 세금 부담도 완화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주택자 같은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 부담을 강화하라"며 투기성 매입 규제를 강조했습니다.
▶ "피해자 더 있다"…문체부 차관 조사 지시
철인 3종 유망주가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혹 행위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선수 출신인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스포츠 인권 문제를 직접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 광주 확진자 급증…대기업 사옥 잇단 폐쇄
광주광역시에서 어제도 29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KT와 삼성SDS 등 대기업 건물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며 사옥이 줄줄이 폐쇄됐습니다.
▶ 오늘 국회 본회의…38조 원대 추경안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2일) 본회의를 열고 38조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합니다.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30일 만으로, '보이콧'을 선언한 미래통합당은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