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민관합동 농협개혁위원회가 발표한 '농협중앙회 신용-경제사업 분리 추진방안'과 관련해, "농협을 농업인에게 돌려 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청와대 정책소식지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에 기고한 글에서, "그동안 농협은 농업인을 위한 협동조합으로서
이어 "농업이 직면한 위기는 우리 농업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위해서는 농업이 환골탈태해야 하고 기존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개혁의지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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