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면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광주시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 문 대통령 "미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그제 한-EU 정상회담에서 "미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생각이 미국에 전달됐고 백악관도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감금된 민주노총위원장…노사정 합의 무산
어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노사정 합의문 서명식이 15분을 남겨놓고 취소됐습니다.
민주노총 강경파가 합의안에 반발하며 위원장을 협약식에 가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 추미애 "윤석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해온 추미애 법무장관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하겠다"며
윤 총장 거취까지 언급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윤 총장을 옹호하며 추 장관 해임안을 거론했습니다.
▶ '물대포' 동원…홍콩보안법 첫날 370명 체포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첫날 홍콩에서 15살 소녀를 포함해 370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해 시위를 강경 진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