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참여와 무소속 출마를 놓고 고민하던 한 전 고문은 어제(31일) 자정, 공천 신청 마감을 한 시간여 앞두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1차로 압축한 김광삼 전 전주지검 검사, 김대곤 전 전북 정무부지사,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 이광철 전 의원,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가운데 오 전 국정홍보처장을 제외한 4명이 경선을 벌이게 됐습니다.
최종 공천자는 여론조사 50%, 경선인단 투표 50%를 통해 가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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