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26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미래통합당은 법사위원장직을 야당 몫으로 돌려놓지 않으면 18개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포기하고 상임위원 명단도 제출하지
민주당은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를 더는 늦출 수 없기 때문에 단독으로라도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는 의견을 전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박 의장도 추경의 시급성을 강조해온 만큼,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원장 등 일부 상임위원장 선출에 나설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