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중진 의원이 사돈을 맺었습니다.
주인공은 미래통합당 정진석, 박덕흠 의원입니다.
22일 통합당에 따르면 정 의원의 장녀와 박 의원의 장남은 전날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위주로 100명씩만 참석해 조용한 결혼식으로 치러졌습니다.
의원실 보좌진의 참석도 만류했다는 전언입니다.
두 의원은 이날 오후 의원들에게 웨딩사진을 첨부한 단체 메시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괜히 부담을 드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앞섰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