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기공식에 참석해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은 33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1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의 땅이자 약속의 땅"이라며 새만금 개발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2018년까지 1천870㏊ 규모의 새만금 산업지구를 조성하고 첨단부품소재 등 지식창조형 산업과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기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단계로 6월 말까지 새만금사업 장기발전 방향을 확정하고, 2단계로 올해 말까지 광역도시계획에 준하는 종합실천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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