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만방에 과시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새 기념관이 건립됩니다.
사단법인 안중근 의사 기념관 건립위원회는 내일(26일) 광복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서 기념관 기공식을 갖는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국고 130억 원, 성금 20억 원 등 모두 150억 원으로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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