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가 17일 "파국이면 모두 다 죽는다"며 "남북은 6·15정신으로, 북미는 9·19정신으로 돌아가야 서로 산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교수는 이날 SNS에 "남북미 정상회담으로 위기를 풀어내야 한다"면서 "북한이 우리 정부의 특사 파견 제안을 거절한 것에 대해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북한에 특사 파견을 통보한 것은 아주 잘하신 일이지만 김여정 제1부부장이 거절한 것은 아주 잘못한
또 "금강산관광지구 폭파행위, 군사적 도발도 예측되지만, 전쟁은 미국이 무서워서, 우리도 미국이 못하게 해서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