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송파신도시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예상되는 전시와 평시의 우려를 관계부처에 공문이 아닌 각종 회의나 실무자선에서 몇 차례 전달했다며 이전 사업의 정책결정 과정에서부터 안보적 측면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송파신도시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 것은 아니며 현재 시공사가 선정돼 이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학생중앙군사학교, 종합행정학교, 국군체육부대 등은 예정대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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