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오늘(22일) 오후 4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당 사정도 어렵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9개월 만에 돌아오는데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리기 위해 당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장관은 이후 서울 동작구
한편, 공항에는 최규식, 박영선, 이종걸 등 전 현직 의원들과 지지자 3천여 명이 정 전 장관의 귀국을 환영하려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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