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힘든 여름이 될 수 있다"며 여름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내각에 주문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안건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맞는 첫번째 여름으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는 예보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