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대위' 9명 확정…김미애‧김현아‧정원석 등 '눈길'

미래통합당은 오늘(27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할 비대위원 9명을 선임했습니다.

비대위에는 김종인 위원장과 함께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합니다.

여성 비대위원은 김미애 당선인과 김현아 의원입니다.

김병민 서울 광진갑 조직위원장, 김재섭 서울 도봉갑 조직위원장, 정원석 청사진 공동대표 등 3명은 1980년대생으로, '청년 비대위원'에 해당합니다.

또한 재선(21대 국회 기준)의 성일종 의원도 비대위에서 활동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