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피치사 법적 대응 검토"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은 한국의 은행들에 대한 피치사의 자본건전성 심사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소송 등 법률적인 대응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피치사가 불확실한 가정을 사용해 부정적인 결과를 공개적으로 발표한 데 대해 유감스러운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이어 피치사는 일방적이고 부정확한 평가로 국가의 대외 신인도에 손상을 줄 경우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