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어제(21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명수 대법원장, 정세균 총리 등 4부 요인 내외를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번 만찬은 문 의장 부부의 금혼식과 정치인생 마무리를 맞아 축하하는 자리였다
문 의장은 만찬 자리에서 "앞으로도 5부 요인이 퇴임할 때 대통령께서 위로해주시면 큰 의미일 것"이라 말했고, 문 대통령은 "(대통령을 포함한) 6부 요인이 만나는 것은 역사적"이라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백길종 기자 / 100roa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