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23일 오전 범 여권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총 집결한다.
22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예년과 달리 이번 추도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규모로 진행된다.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00여명여만 추도식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전 총리, 전해철 의원, 이광재·김홍걸 당선인 등이 참석한다.
이해찬 대표는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정부 및 지자체 측에서는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경수 경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참석한다.
문희상 국회의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이번 추도식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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