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지면서 대학 등록금을 반환·감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지난 13일 TBS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5
00명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 반환·감면에 대한 찬반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를 한 결과, 응답자의 75.1%가 찬성으로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반환·감면은 어렵다' 응답은 16.8%에 그쳤고 '잘 모른다'는 8.1%로 나왔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