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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통일부 제공 |
탈북민과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인 남북통합문화센터가 12일 온라인 개관했습니다.
남북통합문화센터는 강서구 마곡동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통일문화체험관과 기획전시관, 어린이도서관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센터는 지역주민과 탈북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평화통일도서관이 보유한 3만여 권의 도서와 장난감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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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탈북민과 지역 주민의 남북생애나눔대화, 탈북민 대상 상담, 마스크 나눔 체험, 남북통합문화 해설사 과정 등을 소규모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배준우 기자 / wook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