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생활방역으로 전환됩니다.
국립공원과 미술관 등 공공시설도 단계적으로 문을 열 계획입니다.
▶ 대구시 "우린 상황이 달라 생활방역 못 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는 전국적 상황과 달라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무증상 감염자가 상존할 위험이 도사린다"며 "철저한 방역에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신앙 훈련'이라며 가혹 행위…경찰 수사
교회에서 신앙 훈련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인분 먹기' 등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2년 전 '잠 안 자고 버티기' 훈련을 받다 뇌출혈로 쓰려져 1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습니다.
▶ 민주·통합, 원내대표 레이스 시작
여야가 이번 주 21대 국회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민주당은 내일(7일), 통합당은 모레(8일) 각각 경선을 치릅니다.
▶ "야구야 반갑다"…프로야구 무관중 개막
세계적인 관심 속에 한국 프로야구가 사상 처음 무관중 개막했습니다.
독특한 응원과 함께 선수들은 멋진 플레이로 TV 앞에 앉은 팬들에게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