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30일 경북 안동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계속하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렸고, 양돈장이 불타 실의에 빠지신 이재민들의 말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3월 총리 재임 중 방문했던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을 다시 찾았다"며 "많은 나무를 심고 산약초를 재배하는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연휴기간이 봄철 산불 방지활동의 마지막 고비"라며 산불예방에 전 도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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