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은 전여옥 의원에 대한 폭행 사건을 '민주주의에 대한 정치테러'로 규정하고 관계 당국에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선 의원 등은 오늘(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사건은 단순한 폭행사건이 아니라
김 의원 등은 또 국회의원이 소신과 양심에 따라 입법활동을 해야 하는데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수사 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국회 보안수준 강화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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