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처장은 국회 법제사법위 긴급 현안보고에서 촛불사건이 보수적 성향의 판사에게 배당됐다는 의혹에 대해 판사 성향을 미리부터 '보수다, 진보다' 가르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처장은 또 지금 보수라고 하는 부장판사가 8건을 심리했는데 그 중 25%인 2건이 실형이 났다며 언론에서 '아주 진보다'라고 평가하는 7단독 박재영 판사는 3건을 배당받았는데 33%인 1건이 실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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