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 법' 기습상정…여야 충돌
고흥길 문방위원장이 미디어 법을 직권상정했습니다.
야당은 효력 논란을 제기하며 격렬히 반발해 정치권의 긴장 수위가 높아집니다.
▶ 30대 그룹 초임 '최대 28% 삭감'
30대 그룹이 올해 대졸 초임을 최대 28% 삭감해 신규 채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삼성그룹은 10에서 15%를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명목 임금 10년 만에 첫 감소
경기 침체 여파로 명목 임금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 달 후 발사"…미·일 대북 공조
미 일 정상이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고위 정보당국자는 북한은 한 달 후쯤 미사일이나 로켓을 발사할 것으로 보이며 기지를 감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출생아 수 3년 만에 감소세
지난해 출생아가 46만 9천 명으로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여성이 평생 낳는 출생아 수도 1.19명으로 줄었습니다.
▶ 학용품에서 유해물질 다량 검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지우개 등 학용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 '경찰 모조지폐' 또 서울서
경찰이 납치범을 잡으려고 사용한 모조지폐가 서울 중랑구에서 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개수배범은 아직 행방이 묘연합니다.
▶ 식용유·세제 등 생필품값 또 인상
콜라와 사이다, 식용유, 세제 등 서민들이 많이 쓰는 생활필수품 가격이 또 무더기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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