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생 연수 취업인 WEST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 190명이 확정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들은 대학교 추천과 외교부 인터뷰, 미국 스폰서 기관의 서류심사 등 3단계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저소득층 자녀 24명과 장애인 3명이 포함됐습니다.
WEST 프로그램에는 처음에 265명이 신청했으며 75명이 포기했는데 경제적 이유와 부모의 반대 등이 주된 포기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인당 8천3백 달러~8천4백 달러, 우리 돈으로 약 천3백만 원 가량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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