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의료원에서 근무 중인 작은누나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육군 21사단 양승호 상병 |
국방부는 12일 "이달 8일부터 병사들의 영상통화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며 "코로나19로 장기간 출타가 통제된 병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대책"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지난 2월말부터 전 장병 휴가, 외출, 외박, 면회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허용된 영상통화는 평일 일과 후와 주말 동안 부대 내 지정된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장성급 지휘
[박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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