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오늘(23일) 오후 1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아소 총리는 먼저 전화를 걸어와 "여수 박람회에 일본이 참가한다고 내일 각의에서 공식 결의하기로 했음을 미리 알려 드리려고 전화했다"며 "여수 박람회의 성공적
이 대통령은 내일부터 개최되는 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공동 관심사에 대해 충분히 협의하기 바란다"며 "최근 방한한 클린턴 장관도 한ㆍ일 양국의 아프간 공동협력사업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만족해하더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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