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의 발언 "우리가 북한보다 미사일을 더 많이 쏜다"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과 기독자유통일연대는 8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청주 흥덕)는 4·15 총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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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제공 |
이들 단체는 이날 청주시 흥덕구 도종환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 후보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미군사훈련과 F-35 도입에 따른 반발이라고 발언한 것은 망언 중의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 후보는 북한 도발에 대해 안이한 안보 의식을 넘어 북한의 도발을 정당화하는 망언을 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머리 숙여 사과하고 도 후보를 즉각 제명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도 후보는 지난 6일 충북
시인 출신인 도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친문 핵심 인사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