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대형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본에 다녀온 남성 연예인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확진 판정을 받은 종업원이 근무한 날 고객 등 500여 명이 업소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집단 감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서울에서 첫 사망자…구로콜센터 직원 남편
서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폐암을 앓고 있던 40대 남성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구로 콜센터 직원의 남편이었습니다.
▶ 뉴욕 하루 사망자 731명…아베 뒷북 선언에 비판 봇물
뉴욕주에서만 하루에 731명이 숨지는 등 미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가 긴급사태를 선언한 일본에선 '때늦은 결정'이란 비판이 나왔습니다.
▶ '세대비하' 발언 김대호 제명…여야 '설전'
통합당이 30~40대는 무지하다는 발언에 이어 노인 비하 논란을 일으킨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가시 돋친 말을 주고받았습니다.
▶ [단독] 법 무시하는 10대…성착취물 유포자 대부분 중·고생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로 성착취물을 유포한 용의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는데, 상당수가 10대 청소년이었습니다.
"경찰에 걸려도 촉법소년이라 괜찮다"며 법을 무시하는 청소년들의 실태를 MBN이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