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생당 전주병 국회의원 후보는 오늘(3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가 청년 프로젝트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는 제시한 '전주 4차 산업혁명 1조 원 청년 프로젝트'는 팔복동 탄소 산업단지·수소 산업단지 조성, 조촌동·여의동 일원에 드론 이동체 산단 조성, 전주 전역에 청년희망구 100개 조성 등으로 짜였습니다.
정 후보는 "'전주 4차 산업혁명 청년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전북 지역내 총생산이 전국 3위 안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업비 확보에 관련해 "이미 탄소산단 1천800억 원, 수소산단 439억 원, 청년 4차 산업혁신단지 1천억원 등 4천100억 원이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사업 실현성을 낙관했습니다.
정 후보는 "뒤처진 산업을 뒤쫓아 따라가느냐 아니면 미래산업을 선점해 전주의 실물경제를 살리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전북의 힘 정동영이 뿌려놓은 씨앗들이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덕진
주민들은 "전주시청이 생명과학고 부지로 이전하면 낙후한 인후동과 금암동, 진북동, 호성동 등에 인구가 유입되고 활동인구도 늘어 상권이 활성화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