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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이날 "경제적 문제를 국가가 책임지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 영역에서도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저도 동참했다"며 참여한 배경을 설명했다.
"요즘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있는 가게에 선결제하는 방식으로 선택적 기부를 많이 한다"며 "공적 영역에서 소비를 촉진하는 것과 함께 조만간 더불어 사는 운동 릴레이 등 사회 운동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대전에서는 8일째 추가 확진자가 없는 만큼 이번 주말만 잘 넘기면 (시민의) 사회적 활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이날 0시 기준 대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2명이고, 이 중 5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17명이고, 사망자는 아직 없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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