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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7일 오후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북한 주민 송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서울과 대전 등 지역구 18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동대문을에서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과 경선을 벌인 이 의원이 본선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을에서는 현역인 박성중 의원이 강석훈 전 의원과 대결에서 승리했다. 마포을에서는 김성동 전 의원이 김철 전 청와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홍보팀장에게 승리했다.
바른미래당 대변인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강서병에서는 김철근 전 대변인이 이종철 전 대변인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동작갑에서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비서실장 출신인 장진영 변호사가 장환진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부위원장, 두영택 전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대표와의 경쟁에서 승리해 본선 티켓을 따냈다. 성북갑에서는 한상학 대한치과의원 원장이 최진규 서울 성북갑 당협위원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경기 부천병에는 차명진 전 의원이, 부천을에선 서영석 한국청소년미래연맹 이사장이, 의정부갑에선 강세창 당협위원장이, 남양주갑에선 심장수 변호사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경기 화성갑에선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화성병에선 석호현 전 한국당 화성병 당협위원장이, 경기 양주시에선 안기영 전 경기도의원이, 경기 포천가평에선 최춘식 전 경기도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대전 서구을에서는 양홍규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이 전옥현 전
한편,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육동일 충남대 교수-신용현 의원 등 3파전으로 진행된 대전 유성을 경선은 김소연 전 의원과 신용현 의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경기 용인병에서도 권미나 경기도의원, 이상일 전 의원이 결선을 치른다.
[디지털뉴스국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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