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후보(전 청와대 대변인)가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 더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고 후보는 오늘(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그거 아시나, 확진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다녀간 곳은 소독을 더 철저히 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이렇게 전했습니다.
고 후보가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자양전통시장 앞 김밥집과 연관이 깊습니다.
고 후보는 "자양전통시장 앞에 있는 박리다매 김밥집에 다녀왔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이유로 며칠
한편 고 후보는 어제(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고민정TV`를 통해 이낙연 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게 "코로나19로 선거운동이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진실과 절실이 (코로나19 선거운동의) 키워드"라고 답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