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편을 가르지 않는 비빔밥 정치를 잘해야 한다며 '동행'이 정책 발전소가 돼서 우파가 정권을 잡으니까 잘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연구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출범식에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한나라당의 박희태 대표, 이상득.정몽준 최고위원 등 당내 계파를 넘은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강 전 대표의 이 같은 행보가 4월 재보선 출마를 시사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