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관들은 올해 동아시아의 화두로 단연 북핵문제와 세계경제위기를 꼽았습니다.
글레브 이바셴초프 주한 러시아대사를 비롯한 5개국 대사와 이수택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라이치로 다카하시 주한 일본공사 등 외교관 7명은 연세대에서 열린 동북아네트워크 포럼 2009 외교간담회에서 북핵문제와 세계경제위기를 동아시아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바셴초프 대사는 러시아는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일부라며 동아시아가 직면한 북핵문제 해결과 세계경
스칸드 란쟌 타얄 주한 인도대사는 북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파키스탄으로부터 핵무기 기술을 받고 대가로 미사일 기술을 건넸다는 의혹이 있는데 파키스탄의 인접국인 인도로서도 이는 대단한 우려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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