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이 탈북자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평통 자문위원 가정과 탈북자 가정 간 자매결연 운동을 벌일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평통 시·군·구 협의회 단위로 자문위원 가정과 탈북자 가정이 자매결연하는 운동을 벌일 것을 제의하고 싶다며 자매결연한 탈북자 가정에 물질적인 지원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체제에 적응해 생계를 꾸려나갈
이 부의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강경태도와 관련해 정부가 확고한 원칙 하에 일관성있는 대북정책을 지켜나가고 6자회담을 중심으로 국제적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면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이 이뤄지리라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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