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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7년 대한항공 858기 폭파범인 김현희 씨가 참여정부 시절 이 사건이 조작됐다는 증언을 하라는 강요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김 씨의 주장이 맞는지와 당시 어떤 정황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 중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이 사안과 관련한 내부 조사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방송에 출연해 '김정일이 지시한 것이 아니다'는 등 기존 조사결과를 뒤집는 진술을 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