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 중 2명이 집단감염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집단감염 최소화가 코로나19 관리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 마스크 추가 대책 발표…"배급제 수준 공급"
정부가 '마스크 대란' 해결을 위해 생산량 확대와 1인당 구매 물량 제한이 포함된 마스크 수급 추가대책을 오늘 발표합니다.
마스크 중복 구매를 막으려고 배급제 수준의 공급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신천지 강제 수사' 놓고 정치권 공방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국민 86% 이상이 신천지 압수수색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당은 추 장관의 신천지 강제수사에 힘을 실어줬지만, 보수 야당은 장관 압수수색 지시의 적법성을 지적했습니다.
▶ "개강 연기에 원격 수업"…등록금 환불 논란
코로나19로 대학들이 개강을 연기하고 원격 강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등록금 일부를 돌려줘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대학들은 난색을 보입니다.
▶ 박근혜 옥중편지 "거대야당 중심으로 합쳐라"
유영하 변호사가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해달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편지를 공개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중심 보수통합에 힘을 실어주는 내용입니다.